그녀와 함께한 일요일 여행(2월 25일) 시간속으로

날씨가 제법 봄을 예고하는듯.... 우리의 발길을 제촉하고 있었다.
그녀의 코스 제안으로 떠난 일요일 여행...



첫 코스는 수종사였다. 심한 경사에 우리 란도리도 겁을 먹은듯....

한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간 코스는 웬만한 등산코스는 저리가라.... 힘들었다.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듯.... 자신의 몸을 뜨겁게 태우고있는 초들이 있었다.

 


수종사를 나선 우리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녀는 청국장, 나는 산채비빔밥.. 가격 대비 와우~ 최고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남양주 종합 촬영소.

입장료가 조금은 아까웠지만 영화가 이렇게 제작된다는 것에 신선한 면은 있었다.

 


마지막 코스. 커피박물관(왈츠&닥터만)

느낌이 살아있는 입구에서부터 북한강변에 위치하여 시원한 풍경을 자랑했으며, 상식이 건강해짐을 느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벤치......

 


또 다른 느낌으로...

 


누군가의 소식을 기다리는.....

 


본격적인 커피 공부~ 생두를 볶으면 저렇게 원두가 된다고 한다.

볶은 시간에 따라 색깔이 다른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볶기 전인 생두 상태의 커피콩~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

진짜 블루마운틴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구하기 힘들다는데....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최고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종을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보다 낮은곳에서 재배된 것을 하이마운틴

블루마운틴은 1년에 60kg포대로 3만5천여 포대가 생산되기 때문에 진짜 블루마운틴을 구하기란 굉장히 어려운일이라고 한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블루마운틴 이라고 써있는 제품들은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일뿐 진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고전적인 커피 기계.

 


그녀가 계획한 오늘의 데이트 코스. 뭔가 다르다 ^^

너무 즐거웠고 유익했던 하루였던것 같다.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그녀의 모습을 모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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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누피 2009/01/04 08:49 # 삭제 답글

    촬영소 검색하면서 찾아왔네요.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지하철만으로 촬영소와 수종사를 하루만에 다 구경하고 올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
  • mini 2009/01/04 11:03 # 답글

    지하철만으로 수종사와 촬영소를 다 구경하실 순 있겠지만, 많이 힘드시리라 생가됩니다.
    오늘(4일) 아침에도 수종사에 다녀왔네요 ^^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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